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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설명하는 것입니다.

2026. 06. 22 · NurseFLOW 팀
근무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설명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직간호사가 직접 만든 AI기반 간호사 자동 스케쥴링 서비스 NurseFLOW입니다.




AI로 근무표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저는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모든 제약조건을 만족하도록 설계한 FLOW 엔진이 짜 준 표였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부서에 내놓고 나면, 그 근무표는 다시 뜯겨 나갔습니다.


멀쩡하게 만들어진 표를 눈으로 봐 가며 또 고치고 있는 저를 발견했죠.


"왜 멀쩡한 근무표를 또 뜯어내고 있지?"



사람은 누구나 조금은 이기적입니다.


존재 자체가 이타적인 간호사조차도, 자기 근무 앞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한 근무표가 매번 거부당하는 걸 보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표를 좋아하는구나."



그리고 곧, 더 중요한 걸 깨달았습니다.


"근무표는 만드는 게 아니라, 설명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사흘, 일주일을 꼬박 들여 근무표를 짜면서


'이보다 더 나은 표는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FLOW 엔진을 만들고 나서야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조건을 만족하는 근무표는 수없이 많고, 그 안에는 분명 더 최적화된(optimal) 표가 존재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이 남습니다.


그 많은 경우의 수 중에, 왜 하필 이 근무표여야 하는가.



이 물음에 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근무표가 모두에게 '근무표'로 인정받습니다.


그래서 NurseFLOW의 형평성은 숫자 하나를 맞추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쌓아 온 여러 기준을 지표로 제공합니다.



간호사 페어링과 어보이딩, 근무 선호도, 나이트를 비롯한 듀티별 개수,

주말·공휴일·명절, 휴가 사용율, 요청 반영율, 근무 교환의 신청·수락 횟수, 그리고 초과근무와 응급 오프까지요.


중요한 건, 이 지표들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 병동에는 무엇을 적용하고 무엇은 빼야 할지, 쓰면서 직접 정하도록 열어 두었습니다.


형평성의 기준은 병동마다 다르니까요.


보고서는 그 결과를 점수로 정리해 주고,

통계와 휴가 사용 현황은 근무표를 손볼 때마다 함께 갱신되며,

한 달이 아니라 누적으로도 균형을 살필 수 있습니다.



저는 수학적으로 완벽하면서도,

동시에 이런저런 이유로 '거부할 수 없는' 근무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아직 그 길 위에 있고, NurseFLOW는 하루가 다르게 다듬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병동의 형평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보세요.


도입문의 : skyleester@nurseflow.i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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