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seFLOW
업데이트

NurseFLOW의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2026. 11. 06 · NurseFLOW 팀

안녕하세요 NurseFLOW입니다.


미래를 갔다 온 것만 같은 2026년도 벌써 2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우선 금연을 하게 됐습니다. 대신 담뱃값을 AI 구독료에 태우기로 했습니다..


NurseFLOW를 2024년부터 기획하고 있었지만, 웹에 내놓은것은 2026년 3월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약 1천여 회의 근무표 트라이가 있었습니다.


모바일 웹앱도 만들어 저희 병동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다 사용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정말 많은 기능적인 변화들이 있어서 그 기능들을 소개하고자 오랜만에 소식글을 작성했습니다.



AI 도우미

사실 저희 병동에서는 근무표를 AI가 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틀린 말입니다.


특히 AI가 여러분이 익숙한 ChatGPT, Gemini 등을 말한다면 말이죠.


간호사 근무표문제는 이러한 LLM에서는 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메모리유지가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럼 NurseFLOW 또는 다른 근무표 만드는 서비스들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그걸 바로 '알고리즘'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알고리즘이란 간단히 말하면 '규칙'입니다. A의 경우에는 A'를, B의 경우에는 B'를 이행하라고 입력해놓는 것이 알고리즘입니다.


간호사 근무표 문제는 AI의 문제가 아니라 알고리즘의 문제입니다.



NurseFLOW는 감히 AI를 도입했습니다.



'자연어'라고 하지요. 제가 이렇게 소식창에 글을 쓰듯이 하고싶은말을 텍스트로 날려보내는것. 이것을 '대화형'모델 이라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저에게도 API credit이 들어왔습니다. 이걸 어디다 쓸까 하다가



"'NurseFLOW' 챗봇이나 만들자 ㅋㅋ"



이제는 네이버지식인, 네이버블로그보다 대화형에이전트가 더 익숙하실겁니다. NurseFLOW에도 그걸 도입했습니다.



NurseFLOW 챗봇(가칭 AI 도우미)은 현재 근무표를 대신 만들지는 못하지만 무려


'근무표 보정'이 가능합니다.



" OOO간호사가 MM월 DD일 이후로 응급사직하게 됐어.. 근데 근무인원을 줄일수는 없어.. 근무 좀 바꿔줄래? "

" OOO 간호사가 3N(NNN)을 정말 힘들어해. 이 간호사가 5, 6, 7일에 N으로 배정되어있는데, 5일이나 7일을 빼면 2N으로 바뀌니까 그렇게 해줄래? "

-> (또는 그냥 ' OOO간호사 3N 없애줘' 만으로도 됩니다.)

" OOO 간호사가 오늘 갑자기 할머니가 돌아가셨대.. 3일 근무를 빼야하는데 근무표좀 보정해줘"


와 같은 질문이 가능하고


해답도 기깔나게 찾아냅니다.



기존 저는 매우매우비싼 local모델인 claude OPUS(extra effort)를 썼습니다만...


이 역시 '알고리즘 구축'을 통해 NurseFLOW 사용자분들께서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OPUS와 맞먹는 추론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비용도 제가 다 냅니다.....)


대화형에이전트이므로 찾기 어려운 답도 잘 찾아내도록 유도합니다.


한번 써보시고 피드백 남겨주세요. 토큰은 매우매우 넘치고 있으니, 토큰이 부족하다는 알람등이 나오면 따로 연락을 주시면 제한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무표 피드백


당신의 근무표에 별점을 매겨주세요.



근무표.. 참 폭력적입니다.


누가봐도 힘든 일정을 그냥 하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나왔으니까. 너만 힘든거 아니니까.



이제 역으로 생각해봅시다. 내가 근무표에 별점을 매겨봅시다.


그리고 이번달에 날 힘들게 할(했던) 것들을 골라봅시다.


이번달에는 쓰나가 2개라 너무 힘드네..

이번달에는 주말에 오프가 없어서 약속을 못잡네..

이번달에는 내 기피근무(데이나 이브닝 등)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골라봅시다.


이러한 의견들을 '다음달 근무표'에 반영해드립니다.



사실, 3N 힘들어도, 이오데 나오데 힘들어도 수쌤한테는 말 하기 어렵죠



"쌤만 힘든거 아니잖아"



그말도 맞긴한데 그래도 조금은 배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NurseFLOW는 이러한 갈등의 해결사가 되고싶었습니다.



모두가만족하는 근무표는 없다? 2018년 제 첫 임용때부터 들었던 얘깁니다.



하지만 이제 NurseFLOW는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표'에 거의 다다랐습니다.




근무설정 자동화

"NurseFLOW는 일반적인 수간호사가 쓰기엔 너무 어렵다"는 것은 저의 오래된 생각입니다.


제가 봐도 어렵다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컴퓨터를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개발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디어도 참 넘치는거 같습니다.



근무표 '설정'이 어렵다? 그 설정을 '지난 근무표'에서 가져오면 어떨까?



지난 근무표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병동의 크기를 15~20명이라 하면 총 450개~600개의 셀이 나오는데,


근무표가 충분히 규칙에 따라 작성되었다는 전제하에 필요한 제약조건들은 전부 다 추론이 가능했습니다.


근무표가 여러개 올라온다면 더 정확해집니다.


이제 그냥, 엑셀로 짜던거 대충 그냥 올려주세요.


다음달꺼 그냥 만들어드립니다.




이밖에도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기능들이 많이있습니다.


다 NurseFLOW를 잘 이용해주시고 피드백남겨주신 덕분입니다.


제가 굶어죽지않는 한 NurseFLOW는 계속 이어질것입니다.


소식이 없더라도 한번씩 들어오셔서 구경한번 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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